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어느덧 제가 입대한지도 1년이 지나고
이제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남은건 49%군요, 시간 참 빠릅니다.
뭐하고 지냈는가, 간단히 적어보자면..
10월 15일 ~ 10월 21일 :
마지막으로 블로그에 쓴 날로, 첫 휴가 (100일 휴가) 였었죠! 4박 5일에다가 포상 2일을 붙여서 당시 6박 7일로 나갔었습니다.
11월 ~ 12월 :
민관군 행사라고 해서 계속 부대에서 행사 연습을 했었네요.
'가칠봉 전투' 라고 해서, 그걸 재현하는 행사였습니다.
덕분에 2박 3일 포상을 얻기도 했지요.
실제 공연 당시는 더 멋있었는데
연습 당시는 좀 허접해 보였습니다 ㅡ.ㅡ...
연습 당시는 좀 허접해 보였습니다 ㅡ.ㅡ...
http://coran.co.kr/script/powerEditor/pages/
http://coran.co.kr/script/powerEditor/pages/
공포탄도 실컷 써보고, 재밌는 추억이었습니다 :)
12월 ~ 1월 :
북괴군의 연평도 도발 사태로 한창 바빴습니다.
더이상 자세한 언급은 않겠습니다.
바쁜 상황에서 2010년 하반기 주특기 경연 대회 음어 조립/해독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여 2박 3일 포상을 얻었습니다.
(제 주특기 번호가 1721, 무전병)
+로 2개월 조기진급이 되시겠습니다. (주특기왕)
2월 9일 ~ 2월 15일 : 상병 또_탈퇴된코란
영광의 두번째 휴가를 나갔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6박 7일이었죠.
위에서 언급한 민관군 행사 2박 3일 포상에다가 주특기왕 포상 2박 3일, 그리고 100일 무사고 달성 1일 다 합쳐서!
3월 3일 :
바쁜 상황에서 2010년 하반기 주특기 경연 대회 음어 조립/해독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여 4박 5일 포상을 얻었습니다.
음어 주특기로 참 잘 우려먹습니다(;;)
사실 저번 2박 3일 포상은, 북괴군 사태 때문에 대대에서 포상이 짬되어서
포대장님께서 조금이나마 챙겨주신 포상이었죠.
이번에는 정확히 4박 5일, 대대장님 표창장과 함께 지급되었습니다.
3월 6일 ~ 3월 11일 (미래) :
분대장 파견을 가게 됩니다.
포술(주특기) 경연 대회 덕분에 제대로 공부도 못한 상태에서 가게 되네요
이제 내일이군요, 여기서도 상위 8%에 들면 4박 5일 포상이 나옵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아, 3/11에 두번쨰 통신 후임이 오는군요, 기대됩니다.
3월 12일 ~ 3월 13일 (미래) :
주말을 맞이하여 부모님 외박을 나갈 예정입니다.
펜션도 이미 예약해놨으니, 분파(분대장 파견)를 갔다 와서 푹 쉬어야겠습니다.
요즘 알라딘 인터넷 서점에서 계속 '플래티넘' 회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회에 있었을때는 실버회원이었는데, 왜....?
그만큼 부대 들어와서 라노베를 무진장 읽고 있네요 -0-;;
원래 소설을 잘 안 읽는 스타일이었는데, 대체 지금가지 몇십권을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ㄷㄷ;;
그만큼 요즘 군대가 많이 변화했다는 것이겠지요..
그러니 군대 미필자 분들은 어서 입대하시기를 당부합니다.
지금 입대해도 2013년에 전역하려나요, 워우 토나와..
어서오세요!!
그럼 전 이만 사라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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