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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관련/전자 관련

한성 SPARQ X13-BossMonster Baby Lv.66S 롤 3시간 플레이 발열 사용기

(누추한 고시원에서 이제 쾌적한 롤을..)



이번에 삼성 NF310 넷북을 쓰다가

성능이 하도 고자같아서 새로 찾아보던 중

아주 좋은 녀석이 있어서 건졌죠!


바로 한성 한성컴퓨터 SPARQ X13-BossMonster Baby Lv.66S


상품 설명 링크 (클릭)


상당한 성능입니다.


고작 11.6인치짜리 미니 노트북 주제에

i7 3세대

지포스 650m

SSD 128기가(삼성)

램 8기가

이 괴물같은 성능에 무게는

1.67kg ㄷㄷ (배터리 포함)


무지 가볍고, 성능은 데탑급이죠.


요즘은 롤만하므로 내장그래픽으로도 된다지만

그래도 쾌적한 환경을 생각하면 지포스가 달려있어야 제맛!

디아나 블소도 잘 돌아갑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발열인데

한성 보몬 베이비 시리즈는

아이들 상태의 온도가 다소 높은 대신에

팬 소음이 기본 작업할 땐 무지 낮은 특징이 있습니다.


게임 할때맏 팬이 돌아간다고 봐도 무방하죠.

그래서 도서관 용으로도 최고!
(도서관에서 게임 할거 아니죠?)


또 위에 사진처럼 D-SUB 커넥터를 이용해서 외장 모니터를 물릴 수 있습니다.

최대 1920*1080 해상도까지 출력 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도 게임은 매우 잘 됩니다!!


데스크탑+미니노트북으로 엄청난 휴대성을 자랑하죠


괴물임 괴물 ㅋㅋ


하여간 방금 롤 3시간 연속 돌리고 왔는데

생각보다 놀랄만한 발열 상태라 글 하나 올려봅니다.

물론 쿨러 패드 위에서 돌린 결과입니다.






모데로 복제 재미 좀 보면서 3시간 동안 연속 플레이하였습니다.

1920*1080 모니터 아웃 출력으로 외장 모니터에 연결하였고
롤 옵은 '그림자' 만 끄고 나머지는 상옵과 울옵을 적절히 섞었네요

그 결과..

두둥!








와우!
쿨러는 NC1000 (잘만)꺼 쓰고 있습니다.
2009년도에 HP 노트북 쓸때 사둔건데
이번에 분해햇 먼지 청소 다 해주고 물려주니 매우 좋네요 ㅋㅋ
쿨러가 정말 최강입니다.

아이들 상태일때는 30~40도 유지해주고
스샷 보면 20도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어요

아무래도 날씨도 추워져서 그런지 쿨러가 참 잘 먹는듯.


즉, 발열 매우 만족스럽고
모니터 출력도 좋습니다.

데탑+이동용 11.6인치 미니노트북!
최강!

패널은 IVO이긴 한데, 넷북 쓰다 와서 오히려 더 좋아보이고
원하면 10만원에 용산에서 LG 패널로 바꿀 수 있더군요
(노트북 패널 수리 업체에 오늘 물어봄. 재고 있다함)

무게도 가볍고
그나마 단점인 아답타도 별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넷북과 총 무게가 거기서 거기네요 -0-

AD9009 질러서 아답타 경량화 할까 하다가
실사용시 별 문제 되지 않아서
그냥 그 돈으로 차량용 충전기 하나 사기로 마음을 먹은 상태입니다.

하여간 쿨러 잘 먹고 하니 좋네요!
아, 놀라운게 팜레스트는 뜨겁지 않다는것 ㅋㅋ 키보드와 함께 ㄷㄷ

뜨거운 건 왼쪽 방열구 뿐인데, 왼손잡이 분들은 힘들수도 있겠어요

오른손잡이는 최고!

하여간 잘 쓰게 되었네요
83만원 적절한 가격에 민트급 중고 하나 제대로 건진듯..

이야후!


덧. 요즘 66R 버젼이 나왔는데 CPU 모델명이 다릅니다.
0.3 ghz 클럭 더 올라간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