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또_탈퇴된코란의 오만가지 블로그

검색 :
RSS 구독 : 글 /




10. 도쿄 여행 이틀째, 하라쥬쿠 도착


시부야에서 한 정거장 앞에 있는 하라쥬쿠




도쿄 여행 이틀째 되는 날에는 처음 하라쥬쿠를 가기로 했다.




대충의 지도





도착 시간이 아침 7시 30분이라 가게들이 전부 문을 닫고 있었다.
일본에서 제대로 활동하려면 아침 10시 이후에 활동해야만 한다 --;
아니면 심심하다..
우린 숙박을 안하므로 어쩔수 없었지만, 다음에 숙박잡고 온다면 아침 10시까지는 퍼질러 자리라..





애초에 쇼핑 목적이 아니었으므로 그냥 눈으로만 가게들을 구경하고 빠져나왔다.
특이한건 롯데리아가 하라쥬쿠 역 앞 길 앞에 하나, 그리고 길이 끝나는 곳에 하나 더 있다는 사실
롯데리아 옆에는 맥도날드가 있는데 우리는 거기서 아침 9시까지 버티고, 그 뒤로는 힘들게 벤치를 찾아서 10시가지 버텼다.

친구가 부탁한 음악CD 구매를 위하여 J-POP파는 곳 가게가 10시에 열리기를 기다렸고, 아쉽게도 구하는 제품이 없는 것을 알고 발길을 돌렸다.

이때 같이 여행온 친구녀석 돈이 전부 떨어질때가 되서 친구 녀석은 하라쥬쿠의 'Hello Project' 를 가보고 하네다 공항에 먼저 가있겠다고 해서 서로 헤어졌다.






11. 음반 찾으러 다시 신쥬쿠로!



음반도 찾으러갈 겸 다시 신쥬쿠로 출발했다.
150엔의 표 값




뉴후 도착





길건너다가 일본 통신업체인 SoftBank 광고판에 Samsung의 옴니아 핸드폰 광고를 보고 한 컷 찍었다.
본인의 핸드폰도 옴니아인데, 실제 광고 처럼 그렇게 많이 활용도가 높지는 않다.

게다가 아이폰3G마저 꽁자폰으로 전락한 일본에서 얼마나 성공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아이폰3G 0엔! 광고판을 보고 여러가지로 참 부러웠다.)




어디로 갈지 생각하다가 요런 곳이 있길래 한번 가봤다
스튜디오라니 뭔가 있지 않겠는가!


하지만 없었다.




그래서 관광 안내소를 찾았는데 사쿠라야에 가보란다
가봤다




없다.. 장난 -_-?




그러던 중 시부야에 '타워레코드' 라는 일본 최대의 음반판매장이 있다고 들어서 이동했다.
사진은 역 안에 들어와서 살고 있는 비둘기들


12. 시부야의 타워레코드를 찾아서


시부야에 다시 왔다.
첫날은 비가 안왔는데 둘쨋날은 조금씩 오고 있었다.
그런데도 사람이 많은 시부야, 무엇이 그들을 이런 날씨에도 이곳으로 오게 하는가

타워레코드는 사진에서 보이는 길을 건너다가 중간쯤에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광고판이 보인다.
걸어서 5분 좀 넘게 걸리는 거리에 있다.



이게 타워 레코드



마크 한번 거창하다




일본 최대의 앨범 판매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1층부터 6층까지 전부 음반판매장이다.
목적인 J-POP을 위하여 2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였다.

친구가 찾는 음반의 가수는 High and Mighty color 이라는 가수다.
총 11개의 음반을 요청했는데, 타워레코드를 마지막으로 7개가지 구했다.
나머지 4개는 아키하바라에 있는 J-POP 판매장, 신쥬쿠의 오다큐 백화점의 음반 매장, 길 가다 본 J-POP매장을 뒤져도 없었다 --;
참고로  그 녀석이 주문한 음반명은 아래와 같다.

 음반명 가격 Get?
 10 Color Singles【初回生産限定盤】  ¥3,500  O
 BEEEEEEST【初回生産限定盤】  ¥3,500  O
 OVER  ¥1,223  X
 Run Run Run  ¥1,223  X
 Days  ¥1,020  X
 Style ~Get Glory in This Hand~  ¥1,020  X
 一輪の花  ¥1,223  O
 DIVE into YOURSELF  ¥1,020  O
 遠雷~ 遠くにある明かり~  ¥1,223  O
 辿り着く場所/オキザリス【初回生産限定盤】  ¥1,500  O
 Remember  ¥1,223  O

국내 유명 대행 사이트인 '와라와라' 기준, 음반 하나당 와라와라가 10,000원 정도씩 더 비싸다.
때문에 나에게 부탁했던 것.

여하튼 시부야에서 모든 볼일을 끝내니 시간이 점심에 가까워져갔다.
시간 때우기로아키하바라에 다시 갔다.



13. 시간 때우로 아키하바라 성지로!



후 다시 아키바 성지에 도착!




사진은 순서대로





라디오회관


게이머즈


토라노아나


애니메이트


소프맙




이들에 관한 사진은 따로 글을 올리겠다.




유명 매장을 실컨 둘러 본 뒤 시간을 보니 오후 4시가 좀 넘었던 때였다.
이대로 하네다로가서 새벽 5시 비행기를 기다리자니 너무 아쉬워서 생각하던 중
러키스타의 성지라는 '와시노미야 신사' 가 문득 생각나서 출발 하기로 결정!


14. 러키스타의 성지라고 하는 와시노미야 신사를 찾아서


와시노미야 관련 글 또한 따로 올리도록 하겠다.
와시노미야 가는 방법을 간단히 말하자면
일단 우에노 역에서 아카바네로 가는 전철로 갈아탄다.
가다가 두개로 갈라지는 전철인데, '쿠키' 라는 곳으로 도착하게 잘 타도록 한다.
'쿠키' 에 도착해서 또 한번 더 갈아타고 한 정거장만 더 가면 와시노미야 역이다.




와시노미야 입구 사진, 오른쪽 나무에 걸려있는 나무조각들은 여러분이 예상하듯 엄청난 녀석들이다.
여하튼 와시노미야는 따로 올리도록 하겠다.





볼꺼 다 보고 다시 와시노미야 역으로 가서 하네다 공항을 향해 출발~!




15. 이제 집으로


먼저 전철을 타고 한 시간 좀 안되게 계속 오면 신쥬쿠에 도착한다.




여기서 JR선으로 갈아타고 하마마츠쵸 역으로 다시 가면 된다.





하네다 공항으로는 역시 모노레일을 타고 가도록 하자.




비싸다..
이건 이미 표를 구매하고 나서 이야기인데,
터미널 종착역에 도착하자 470엔이나 하는 표가 없어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무래도 어디 떨군 것 같은데 찾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
바로 역무원한테 가서

코란 曰 :
きっぷをうしなってしまったんですけれどもどすればいいんですか?
라는 식으로 말을 하니 그냥 들여보내줬다..

나쁜 생각이 하나 들자면, 가장 싼 100몇엔 짜리 표를 구매하고 이방법을 쓰는것도.. 가난한 여행을 즐기러 온 이들에게는 검은 의미로 좋을듯..




여하튼 모노레일을 타러 올라갔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발은 이틀동안 제대로 씻지도, 바깥세상과 닿지도 못하고 계속 신발에 쳐 박혀 있었던 필자의 발이다 -_-;;
이젠 걷는것도 힘들었고, 오른쪽 발은 발 등이 이상하게 미친듯이 아파서 거의 절뚝거리는 모습으로 걸어야만 했다.. ㅜ





공항에 도착해서 9시간이나 버티고 있었던 (뭘하고 있었냐고 물어보니 잠 자거나 '오감도' 라는 문제집을 한 권 다 풀어버렸다고 한다.. 참고로 그 녀석은 반수중인 녀석) 친구와 합류해 이런걸 먹었다.

한국에서는 이거의 절반도 안되는 값이었는데 여긴 뭐.. 음식 구성도 비슷한데 미친듯이 비싼건 이젠 말하기도 지친다..

친구는 카레컵라면을 먹었다.





무료 셔틀 버스가 왔고 탔다.
가자..




잠을 너무 많이 못잤기 때문에, 잠시 공항에 앉아있으니 피로가 한번에 몰려왔다.
이 비행기표를 받기까지 한 5시간이 텀이 생겨서 공항에서 잠을 청했다.




사람이 무지 몰려서 꽤 오래걸렸던 출국 심사를 힘들게 받고 안으로 들어가서 앉으며 쉬었다.






동전은 환전이 한국에서 안된다길래, 일본에서 환전하기는 좀 그렇고..
이런걸 걍 샀다 --;
우유는 우리나라 우유보다 맛이 진했으며, 왼쪽의 차는 그냥 차 맛이었다. 이 역시 진했다.




새벽 5시 15분, 드디어 비행기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KE9708이 우리가 탈 비행기, 인천공항 행이다.




저 비행기다.




안녕 도쿄여!
다음에 또 오리라!




떠나는 그때 도쿄는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우리가 탄 비행기는 구름 위의 맑은 하늘을 날고 있었다.







한국에 오니 바로 검역심사가 이어졌다.
그런데 특별한건 없고, 간단한 검사였다.
솔직히 돼지독감 잠복기가 길게는 일주일이라고 하는데, 1박3일 다녀온 사람들에게서 그 증상을 포착하는 것을 불가능에 가까우리라..





이렇게 몰래 떠났다가 들켜서 공인이 되어버린 일본 도쿄 여행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1박 3일동안 JR선을 타고 뱅글뱅글 갈 곳은 많이 가보았으므로, 다음번에는 JR선이 아닌 일반 Line을 타고 도쿄를 돌아볼까한다.
그나마 해외여행 중에서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싼 곳이 도쿄니까 말이다.










다음으론 특별편이 이어집니다.

특별편1. 아키하바라 유명 상가 전격 해부!(라기엔 좀 거창하지만 그냥 사진들~!)
특별편2. 러키스타 성지!? 와시노미야 신사를 전철 타고 직접 찾아가보자!!
http://coran.co.kr/

계속!





 

신고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