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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_탈퇴된코란의 오만가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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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잠깐 들린 이케부쿠로


우에노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다음으로 이케부쿠로로 이동하였다.
처음에는 갈 생각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여행을 하게 되어서 (돈이 없어 쇼핑을 하지 않으니 ㄱ-)
자주 듣던 곳에 가기로 했다.
약간 떨어져 있는 곳이기에 표값은 160엔


유후 1 4 2 3 5 9 9~11 11 12 이런 표지판이 보이는가?
각각 다른 노선이다.
처음에 말했듯이, 상당히 서로 가까이 있어서 (거진 옆 플랫폼) 갈아타기가 편하다.






도착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비둘기가 상당히 많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까마귀가 그에 비슷하게 많다는 것..
일본 여행 중 자주 듣던 까마귀의 '깍깍' 거리는 소리는 그다지 유퀘하지 않았다.




뜬금없이 음악CD의 사진인데,
이케부쿠로에 분명 '오토메로드' 라는 아키바와 비슷한 성지가 있다고 들었는데 (하지만 여성향)
다리가 아픈데다가 잠깐 들리기로 한 곳이라 그곳을 찾아가지는 못했다.

그래서 그냥 무심코 내려서 무조건 직진해서 걷기로 했고, 그 중 발견한 J-POP CD판매점의 사진이 이것이다.
처음에 가격이 새 제품의 절반수준이어서 상당히 놀랐는데, 알고보니 중고품을 다루는 곳이었다.

이곳에서 둘러 보던 중 '히라노 아야' CD가 3개 있는 것을 보고 전부 사버렸다.

정가가 1,800엔이었는데 이곳에서는 900엔에 팔고 있었다.
구매시 상태를 확인해보라며 직접 열어보고 CD를 보도록 하는데 흠 하나 없는 완전 새것과 같은 수준이라 (그냥 새거라해도 믿겠다) 너무 만족햇다.
CD와 DVD 전부 하나에 다 고스란히 있고, 어느 하나 빠진 것 없었다.




CD를 사고 계속 직진하다 본 사람 많은 거리
뭔 거리인지는 잘 모르겠다.




예전 오사카에 갔을때와 비슷한 느낌의 거리였다.
심지어 가게들의 배치도 상당히 비슷해서 데자뷰를 느꼈다는 후문 -0-









이 것! 오사카도 이런 위치에 영화관이 있었다는 것!!



마침 명탐정 코난 극장판 13 - 칠흑의 추적자 (名探偵コナン 漆?の追跡者: Detective Conan: The Raven Chaser, 2009) 가 극장 상영 중이었다!!

이것을 여기서 지금 보지 않으면 가을 DVD가 발매될 때까지 기다려야하기에 보려고 시간을 확인해보니, 다음 상영이 1~2시간 뒤어서 못봤었다 ㅜㅜ

아 너무 아쉬워 미칠 지경 ㅜㅜㅜㅜ








일본의 롯데리아는 트레이드 마크가 달랐다.
그러고보니 우리나라 롯데리아 이번에 세균 득실득실하다고 보도되었던데..





역시 어딜가나 있는 지도 표지판

일본은 기본적으로 앉을 만한 벤치가 너무나도 없었다.
우리나라는 곧곧에 앉을 만한 곳이 있는 것과 너무 달랐는데, 덕분에 계속 걷지 않으면 안되어 상당히 발이 아펐다.
그래서 지도 보고 공원을 찾아가기로 결정
'적어도 공원에는 벤치가 있겠지' 라는 생각을 갖고..




이게 가장 근처에 있던 공원이다.




보통 우리나라는 나무 의자 여러개가 곧곧에 있지만,
이곳은 지정된 한정된 곳에 돌로 된 원통형 의자가 전부였다.
그래도 이게 어디야.. 앉아서 쉬었다. ㅜㅜ 얼마만에 쉬는건지..

공원은 우리나라 탑골공원처럼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고, 한쪽에서는 줄을 서고 있엇는데 아마도 음식 같은거 배부가 아닐까 싶었다.

옆 의자에서는 일본의 겁 없는 고양이와 놀고 계신 할아버지 한분이 계셨다.
고양이가 아직 어렸는데, 너무나도 귀여웠다 아나 ㅜㅜ
동그라미 친 고양이가 그 녀석이다.




하핫 귀엽다 뉴후~!

이렇게 놀고 있다가, 비행모드였던 핸드폰을 한번 자동로밍 시켰더니...

한국에서 연락이 왔다.

-문자-
아버지 曰 : 공무원 자녀가 일본으로 출국했다고 연락이 왔다. 지금 어디냐
어머니 曰 : 전화해


...



슈ㅣ발 ㅈ됐다 .. !!!!!!!!!!!!!!!!
'뭐라고 둘러대지?' '아나 친구집에 있다할까?'

그 뒤 또 바로 온 문자

친구(같은 층 기숙사) 曰 : 너 기숙사 앞에 아버지가 서서 계신다.
친구(같은 층 기숙사) 曰 : 열쇠 구해서 들어가셨다


...

'그냥 불자...'



그래서 결국 어머니에게 통화를 하였고, 있는대로 다 불었다.
어머니는 이왕 간거 즐겁게 도쿄 여행 다 즐기다 오라고 하셨다.
아마도 내가 걸린것으로 제대로 여행을 즐기지 못할까 생각하시어 심한 화를 내지 않으셨던 것 같다.
부모님 감사합니다...


이때 들은 충격적인 소식이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다..
아까 JR에서 내리기 전에 얼핏 노 전 대통령의 사진이 스크린에 나온걸 보고 지나갔는데
그때만 해도 나는 '우리나라 관련 정보도 꽤 나오는구만' 이라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보도 내용이 서거 소식이라니...
자세한건 이 글에서는 생략하도록 한다..




7. 신쥬쿠로 이동, 하루 일정이 끝나간다.


다음으로 신쥬쿠로 이동하였다.
지금에와서 이케부쿠로 오토메로드를 안간게 상당히 후회된다. (지금 방금 오토메로드에 대해 검색해 본 결과)
볼 거리가 그래도 상당히 많았을텐데 아나... ㅜㅜ





많은 비둘기, 여기 비둘기는 역 안에도 상당히 많이 들어와 활동 중이었다.. ㄱ-



도쿄도청 전망대를 목표로 걸었다.
도쿄도청 가는 길은 이렇게 연결되어있다.



가다가 옆에 서점이 하나 있길래 들어가보았는데, 음... 바람직하지 아니한가!
규모가 크긴 했지만 이렇게 효과적이게 진열해두고 있을 줄은 몰랐다.
대충 우리나라처럼 없진 않은 모습만 보여주지 싶었는데..

그런데 하루히 작가 다음권 도대체 언제 내는겨..






도쿄 도청 도착!
45층에 있는 전망대가 무료라는 말에 왔는데, 어떨지 기대되었다.

라기보다 무료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후후



대강의 가방 검사를 끝내고 엘레베이터에 탑승하였다.
동그라미 친 것이 엘레베이터 층 표시 숫자인데, 순식간에 45층까지 올라가더라





왔으니 일단 증거는 남겨야지, 슬쩍 컷 챨칵




아쉬운게 밤에 올걸 그랬나보다,
나중에 도쿄타워도 갔지만, 솔직히 가격상 비교한다면

무료 도쿄도청 45층 전망대 >>>>>>>>>>> 4차원 넘사벽 >>>>>>>> 810엔 입장료 도쿄타워 전망대

랄까..

도쿄타워 솔까말 너무 비쌈 ㅜㅜ

물론 기념 성격으로는 도쿄타워가 더 의미가 크지만 말이다..
돈 아끼려고 숙박도 안잡은 우리에게는 사치 더 이상의 의미는 없었다.(그래도 갔지만 ㄱ-)

여기서 대충 전망을 본 다음에 다시 JR을 타러 이동하였다.

다음은 젊음의 거리 시부야!


つづ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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