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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_탈퇴된코란의 오만가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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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쿄 타워로~!



이때까지만 해도 별 생각 없었다. 일본 평균 가게 Open 시간에 대하여..
도쿄타워 가는 표지판을 발견하고 그 방향으로 하마마츠쵸 역을 나갔다.




캬!
일본 시내에 드디어 발을 디디게 되었다.
저 멀리 도쿄 타워의 모습이 스리슬적 보인다.
앞에 길을 따라 그대로 직진했다.







위 사진을 유심이 봐두도록 하자.
'요시노야'는 일본의 국민 음식점 같은 곳으로 규동,부타동,오야코동,카레 등의 간단한 음식을 '그래도 싼 편' 에 파는 가게이다.
일본 여행 중 매우 많이 애용했다..
이런게 없었더라면 식비 때문에 전철도 못 탔을 것이다 --;;

참고로 왼편의 사진은 '마츠야' 라는 곳으로 '요시노야'와 비슷한 곳이라 생가하면 된다. 헌데 본인이 본 바로는 요시노야 보다는 비쌌다.











자세히 보고 지나가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이건 뭘까 지금에서야 궁금하다 --;
아마도 이게 첫 입구 문일테고




요것이 아마 그 본체일 것이다.
우리는 별 생각 없이 이것을 통해 도쿄 타워로 계속 향했다.





한 15분 정도 걸으니 도쿄타워에 도착했다.
아무래도 이 시간에는 문을 안열겠지, 하고 알림 사항을 보러 가까이 다가갔다.




근데 이건 뭐지 -0-?
개 동상이 상당히 앞에 많았다.


슈ㅣ 발...
죠낸 비싸다 --
아 역시 비싸.. 820엔..
자신이 어린이(460엔)었다면 좋았을텐데라고 이 때만큼 절실히 생각했던 적은 없던 것 같다...
보다시피 오픈 시간은 오전 9시, 거의 한 3시간은 더 기다려야해서 나중에 밤에 오기로 하고 여길 떠났다.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구간별 요금이 다르다.
일단 아키하바라에 먼저 가기로하고 150엔에 JR선 표를 끊었다.





너무나도 목이 말라 산 생수, 뒤에 손은 콜라를 뽑는 친구 녀석
110엔이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500원부터 자판기가 시작하지만
이놈의 ㅁㅊ나라는 100엔부터 시작이다, 절대 그 밑에 가격은 일본 여행 중 발견하지 못했다.
100엔이면.. 1350원이다..




보다시피 다른 지하철 노선이 같은 구역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5호선에서 1호선을 갈아탈때 상당히 많이 걸어가는 등 과 같은 구조가 많은데,
일본은 대부분 이런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편하다고 생각했다.
멀어도 바로 옆 플랫폼이다.
연두색 표지판의 야마노텐선을 기다렸다.

멀리 현재 시각이 보인다. 오전 6시 15분 경





4. 자 가자, 성지 아키하바라로!!



아키하바라 도착!!
이게 말로 만 듣던 오타쿠의 성지인 것이가!?!
그 말에 걸 맞게 역사 내부 광고판에는 베르단디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여하튼 본인도 애니나 만화는 즐겨봤기에 듬뿍 기대하며 밖을 나섰다.










토라노아나,애니메이트,게이머즈,라디오회관과 같은 유명한 상점을 가려면 '전기 상점가 출구'로 나가도록 하자.
처음 츄오도리 쪽으로 나갔다가 뱅 돌아서 결국 전기 상점가 출구로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

문 연 곳이 없다..

그렇다, 이때서야 깨달았는데, 일본의 대부분의 상점은 빠르면 오전 9시, 늦으면 오전 11시 30분에 여는 것이었다 -_-;;
아나.. 결국 보통 오전 10시쯤 여는데, 참고로 이때 시간은 오전 6시 30분 경이었다..



할게 없다 ㅆ...



결국 시간때우기로 선택한 곳이 '요시노야'
간판의 'やっぱ, ヨシキュ-だっ!' 는 상징적인 트레이드 구호인가보다. 가게마다 다 써있었다.




원래는 카레를 먹고 싶었지만, 그건 아직 제공되지 않는다는 말에 '부타동' 을 선택했다.
가격은 대략 330엔 정도

맛은 생각보다 좋았다. 하지만 먹는게 너무 불편했다 --;
우리나라는 숟가락 사용이 당연하지만, 모두 알듯이 이곳은 그렇지 않다.
달라면 줄 것 같은 분위기가 풍겼는데 왠지 부탁하면 지는 것 같아 일본의 문화를 느껴주기로 하였으나..
젓가락으로 퍼먹는 부타동은 상당한 고역이었다 ㄱ-
그릇을 들고 먹는 것 자체에 위화감이 심했고, 들고 먹어도 쉽지는 않았다.
아, 그리고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다른 잡다한 반찬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달랑 요거 하나 나온다.
아, 물은 준다(...)


5. 우에노 공원으로 이동!



원래 아키하바라에서 10시까지 적당한 곳에서 가방 껴안고 자면서 버티고 가게에 들어갔는데, 아키하바라에 관한 글은 따로 올리도록 하겠다.
아무래도 그게 좋을 듯 하다.

그런고로 다음은 우에노!
몇 정거장 안되므로 가장 싼 가격인 130엔에 이동할 수 있었다.




JR선은 우리나라의 2호선과 비슷하게 뱅뱅 순환한다.
그래서 여행할때 이용하기 좋다.




우에노는 공원으로 유명하다고 들었다. 공원 안에는 Zoo도 있다고 하는데 멀리서 글자만 보고 들어가지는 않았다.
(남자 둘이 Zoo를 입장한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로 심오하지 않겠는가?)

사람이 상당히 많았으며, 나오면 바로 공원과 이어지게 되어있었다.




현위치

일본은 곳곳에 지도표지판이 있어 길을 찾기가 그나마 편했다.
또한 지도는 현재 자신을 기준으로 만들어져있다.
즉, 지도의 위아래양옆이 늘 회전한다.
자신이 바라보고 있는 지도 표지판 방향이 지도상에서 위쪽이다.
그러므로 지도상에서 오른쪽으로 가고자 한다면, 실제로도 오른쪽으로 바로 틀어서 이동하면된다.
처음에는 햇깔렸는데, 이것이 상당히 편하다는 것을 몇 번 이용하면서 알게 되었다.



멀리 Zoo가 보이는구려




Zoo 를 보며 오른쪽으로 꺽으면 요런곳이 나온다.
공원이라길래 흙으로 된 바닥 뭐 그런걸 기대했는데 죄다 포장되어 있는 길이었다.
가족단위와 심심풀이로 나온 일본인들이 상당히 많았다.



아, 일본 고양이를 보면서 느낀건데

겁이 없다.


우에노에서 처음 접한 일본 고양이는 사람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서 서로 교류를 하고 있었다.
본 사진의 동그라미 친 녀석들이 그 녀석들..

주는데로 먹고,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계속 가다보면 이런 곳이.. 노점상들이 있었고 그 앞에는 신사, 양 옆에는 연못(늪)이 있었다.
친구 녀석이 과거 일로 왔을때 이 길로 가서 맥도날드를 갔었다는 말을 듣고 기억을 더듬어 갔다.




오미쿠지가 있으니 아마 신사일 것이다.
뭔 신사인지는 모르겠고, 딱히 궁금하지도 않다.
사진 왼쪽 밑에 처럼 외국인이 도쿄에는 상당히 많았다.



오오.. 이게 말로만 듣고 화상으로만 보던 おみくじ(오미쿠지) 인것인가!!



개당 200엔이다.. 죠낸 비싼 가격..
일반적으로는 100엔정도인데 유명한 공원이라 그런지 관광용으로 상당히 비싸다.
일단 왔으니 기념으로 하나를 뽑아봤다.
おみくじ는 일종의 운세같은 길흉을 보는 녀석이다.





요건 연애おみくじ




신사 앞에는 늘 이런게 있는데 이름을 까먹었다 ㄱ-
나무 판대기에 뭘 적어 걸어두는데 뭐였더라..




おみくじ는 보고 난 후 요렇게 걸어둔다.

보통 흉(凶)이 나오면 나쁜 운이 나오지 못하게 접어 나뭇가지나 지정된 장소에 매어 놓는다.
만약 길(吉)이 나오면 가지고 돌아가서 다음에 그 절이나 신사에 왔을 때 두고간다.
듣기로는 おみくじ를 파는 자판기도 있다고 한다.
역시 자판(JAPAN)기의 나라! (...)




아까 아키바에서 상당히 많이 걸어서 발 바닥이 고통을 부르짖고 있었다 --;
뱅글뱅글 돌아서 겨우 맥도날드를 찾았고, 2층에서 세트메뉴를 시켜먹었다.
세트메뉴 가격은 660엔, 슈ㅣ발 너무 비산거 아닌가 아나.. ㅜㅜ

이후 다시는 세트메뉴를 먹지 않고, 단품만 먹었다. 가장 싼걸로 (220엔이던가)

이걸 먹던중 옆 테이블에 초등학교 6학년 정도로 보이는 여자애 둘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 좀췌 알아듣기가 힘들어 절망했던 기억이 난다..
빠른 것은 익숙했는데, 일반인의 발음은 생각보다 알아듣기 편한게 아니었다 --;
늘 성우의 목소리와 같은 정돈된 일본어를 듣던 나로서는 은근한 충격..

우에노는 공원 말고는 더 볼게 없는 것 같아 먹고 나서 바로 다음으로 이동하였다.

다음은 이케부쿠로!


つづ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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